파이썬도르

파이썬 개발 환경 # Google Colab 과 # Google Drive 연동하기

이군 2021. 5. 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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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파이썬 학습에 좋은 무료 서비스인 구글의 Colaboration을 (Colab, 이하 코랩) 소개했습니다. 코랩은 현재 이용 중인 PC의 사양과 별개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언제 어디서나 파이썬 코드를 작성해 실행할 수 있습니다.

 

무료 제공 서비스이기에 제한적인 이용만 가능하지만, 제한되는 cpu, gpu, ram 메모리의 성능도 꽤 준수합니다. 따라서 학습 환경에 있어서는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지난 포스팅을 확인 바랍니다.

 

파이썬 개발 환경 # Google Colab

 

파이썬 개발 환경 # Google Colab

개인적으로 파이썬을 공부하던 중에, 학습 및 개발하기에 유용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바로 Google에서 무료로 제공 중인 서비스 'Colaboratory' 이다. (이하 Colab) Colab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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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코랩을 구글 드라이버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간단한 코드 몇 줄과 단순한 인증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합니다. 바로 가시죠!

 

코랩과 구글 드라이버 연동하기

 

코랩 파일과 (주피터 노트북) 구글 드라이버는 아래의 코드를 실행하고 몇 가지 절차를 거쳐 연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작업은 드라이브와 연동하려는 코랩 파일에서 각기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클라우드 연동 코드'를 보관하고 '복붙'해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드를 입력 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나타나며 셀은 계속 실행 중입니다. 가장 하단의 입력칸에 특정 코드를 입력해야만 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셀도 실행이 완료될 것입니다. 즉, 뭔가 암호가 필요하다는 뜻 입니다. 우측의 파란색 링크를 클릭해 다음 페이지로 접속합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어떤 계정의 드라이브'와 연동할 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로그인 된 구글 계정이 보이네요. 이 계정의 드라이브를 연동하려면 계정을 클릭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아래의 '다른 계정 사용'을 클릭해 다른 계정의 드라이브에 연동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옵션이 있다는 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계정을 선택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어떤 권한을 허용할 지에 대한 내용이 나타납니다. 다른 사람의 계정을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세히 확인할 필요 없이 하단의 '허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마지막으로 나타나는 페이지에는 접근 허용을 위한 일회용 코드가 나타납니다. 해당 코드를 복사하여 실행 중인 주피터 노트북의 입력창에 붙여넣으면 드라이브에 정상적으로 연동이 완료됩니다. 코드를 복사할 때 우측의 아이콘을 (사각형 두개가 겹쳐있는 아이콘) 눌러 손쉽게 복사할 수 있습니다.

 

 

코드를 입력하면 셀의 실행이 완료되며, 현재 연결된 구글 드라이브에 존재하는 파일들이 확인됩니다. 이는 코드의 마지막 입력줄에서 명령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코랩 서비스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연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발 도구와 무료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제공하는 구글은 대체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 걸까요? 는 제가 걱정할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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